프로그레시브 메탈의 거물 퀸스라이크의 라이브 앤솔로지! 시애틀의 "Moore Theater"에서 7월 27-28일 양일간에 걸쳐 연주된 총 30곡 135여분에 걸친 방대한 음원을 수록하고 있는 이 앨범은 총 4개의 파트로 연대기적 구성을 취하고 있어 그룹의 발자취를 함께 따라갈 수 있다. Fates Warning, Savatage등과 함께 80년대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기수로 불리워지던 퀸시라이크는 Rush를 계승하는 정교한 심포닉 메틀을 들려주었고, 보컬 및 코러스와 멤버 각자의 세련된 테크닉과의 결합을 통해 드림 씨어터(Dream Theater)등으로 이어졌던 프로그레시브 메탈 계보에서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냈던 거물 밴드였다.

이 앨범 [Live Evolution]은 장대한 스케일과 복잡한 구성, 특유의 비장미로 헤비메틀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이들의 발자취가 담겨 있는 소중한 앨범으로, 과거를 딛고 끊임 없이 진보해가고자 하는 그들의 굳은 의지가 담겨 있다. 최근에 보기 드문 영양가 높은 라이브 앨범임은 물론, 그들만의 음악적 열정과 독창적 아우라를 가장 생동감 있게 전달해낸 창작품이다. 그들 업적에 대한 설명은 주로 과거형이지만, 그들의 가능성은 여전히 현재형이고, 또한 미래형이다.

CD 1 
1. Nm156 
2. Walk In The Shadows 
3. Roads To Madness 
4. The Lady Wore Black 
5. Take Hold Of The Flame 
6. Queen Of Ryche 
7. London 
8. Screaming In Digital 
9. I Remember Now 
10. Revolution Calling 
11. Spreading The Disease 
12. Requiem 
13. Spreading The Disease (Part Ii) 
14. The Mission 
15. Suite Sister Mary 
16. I Don't Believe In Love 
17. Empty Room 
18. Eyes Of A Stranger 

CD 2 
1. I Am I 
2. Damaged 
3. Empire 
4. Silent Lucidity 
5. Another Rainy Night 
6. Jet City Woman 
7. Liquid Sky 
8. Sacred Ground 
9. Falling Down 
10. Hit The Black 
11. Breakdown 
12. The Right Side Of My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