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스스로 “짝수 앨범은 무겁고 우울하다”라고 얘기하고 있는 것 처럼 6집은 앨범 타이틀인 “ashes to ashes”가 의미하는 바와 같이 전체적으로 무거운 잿빛의 곡들을 수록하고 있다. 특히 가요앨범으로서는 좀처럼 지키기 어려운 앨범전체의 동일한 정서적 컨셉을 유지시키면서도 7분여에 다라는 곡을 포함한 15곡의 긴호흡을 잡아내는 성숙한 뮤지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01. Seoul Blues 
02. Loving Memory 
03. Jester Song 
04. You And Me 
05. Summer Slumber 
06. 죽은 자들의 무도회 
07. Beautiful Girl 
08. Over And Over Again I Think Of You 
09. 6월 이야기 
10. 위로 
11. Old Man 
12. Blue Devils 
13. Good Boy 
14. Oh, Mama! 
15. 샤이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