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정상의 퓨전 재즈 베이시스트 테츠오 사쿠라이의 데뷔 20주년 기념 라이브 앨범 "TLM 20"
'카시오페아' 전 멤버, J-Fusion계의 최고의 베이시스트인 그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 카시오페아 멤버들과 함께 라이브 앨범을 발표한 것.
이번 앨범은 카시오페아의 20주년 기념 라이브 공연때 옛 동료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기획되었다. 수록곡을 살펴보면 카시오페아 앨범에서 2곡, 짐사쿠 앨범에서 7곡. 솔로 앨범에서 1곡, 베이스 솔로 1곡 이렇게 각 시기를 대표하는 총 11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의 연주인생을 총망라한 베스트 음반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카시오페아 전성기 멤버인 노로, 무카이야, 짐보가 참여해 그 무게를 더해주고 있으며 또 디멘션의 카즈미 카츠타가 특유의 힘있는 표현으로 대선배들의 원숙미에 젊은 패기를 실어주어서 신구 뮤지션들의 화합이 돋보이는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카시오페아의 전성기 멤버들이 다시 모여 카시오페아와 짐사쿠의 곡을 연주한다는 사실만으로 발매전부터 일본 현재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TLM 20"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사쿠라이의 삶의 자세는 우리에게 그의 카리스마와 더불어 또 어떤 모습, 어떤 음악을 우리에게 들려주게 될지 기대감을 안겨준다.

01 Chaos
02 I'm Gonna Catch You
03 Alisa
05 Firewater
06 Funky Punch
07 Sailing Alone
08 Red Zone
09 Bass Solo 2000
10 You Can Do It!
11 45˚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