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자렛이 클래식연주자들을 염두에 두고 작곡한 작품들을 담고 있는 음반으로 문화의 경계를 넘어 공통된 감성을 비애감 어린 선율로 모아주고 있다. 바이올린과 현을 위한 비가에서 들려주는 미켈레 마카르스키의 애잔한 바이올린 연주가 일품이며, <빛의다리>에서 보여준 자렛의 악기구성의 탁월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1. Elegy for Violin and String Orchestra
2. Adagio for Oboe and String Orchestra
3. Sonata for Violin and Piano: CeleEbration...
4. Brige of Light for Viola and Orche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