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스가 매우 존경했던 고야의 그림을 소재로 작곡한 모음곡 <고예스카스>! 너무나 아름답고 서정적이며 그 낭만적 향취가 짙은 곡이지만, 연주자들에게는 곡이 요하는 힘과 빼어난 테크닉으로 연주하기 어려운 곡 중 하나이다. 그라나도스의 피아노 전곡을 녹음한 바 있는 “그라나도스 전문가” 토마스 라이나는 한 권의 책을 읽듯이 이야기를 상상력 넘치고 시적으로, 아름답고 매혹적으로 풀어나간다.

1. [Book One] Los Requiebros
2. Coloquio En La Reja
3. El Fandango De Candil
4. Quejas O La Maja Y El Ruisenor
5. [Book Two] El Amor Y La Muerte
6. Epilogo
7. El Pele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