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장의 앨범은 17세기에서 18세기 전환기 작곡가들에 의해 너무도 생생하게 묘사된 자연의 힘을 탐험하는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세상이 창조될 때의 혼돈을 공기, 물, 불, 지구의 주제로 표현하고 있는 르벨 만년의 작품인 엘르망은 조르디 사발에게는 첫 녹음이다. 바로크 오케스트라 레퍼토리에 뛰어난 식견과 경험을 가진 조르디 사발은 전통성을 유지하면서 음색의 아름다움을 추구해 나간다. 바다의 폭풍우, 수상음악, 폭풍우와 천둥 등 폭풍우에도 이렇게 다양한 표현이 있는 지와 풍부한 표현력의 놀라움을 보여주는 이 레코딩은 조르디 사발이 기존에 보여준 명연주에 추가될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연주이다. 맑고 투명한 라이브 레코딩은 지나친 울림 없이 따듯한 사운드로 연주자를 찬란히 빛나게 한다.
SACD Hybride Multi-Channel

CD 1
1. Rebel : Les Élémens (1-12)
2. Locke : Music from The Tempest (13-23)
3. Vivaldi : Flute Concerto, Op. 10 No. 1 in F major, RV 433 'La tempesta di mare' (24-26)

CD 2
1. Marais : Suite No. 4 "Airs pour les Matelots & les Tritons" (1-6)
2. Telemann : Overture (Suite) TWV 55:C3 in C major for wind, strings & b.c. 'Hamburger Ebb und Fluth' ('Wassermusik') (7-16)
3. Rameau : Orage et Tonnerre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