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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에게 이 음악을 들려준다면.

때로는 아이들의 눈이 살만큼 산 어른들의 눈보다 또렷하게 세상을 봅니다. 음악을 들을 때도 마찬가지일지 모르겠습니다. 음악을 뜯어가며 듣는 평론가의 귀보다, 그저 들려오는 대로 듣는 청자들의 귀가 더 명민할 때가 있지요. 이 이야기들을 보세요.

「들을 때마다 가슴 먹먹하고 애틋해져요. (聞くたびに胸がぐぐっと切ないきもちになります)」
「애틋하고, 따뜻해요. 그런 점이 공기공단 그 자체로 느껴집니다. (切なく、あったかい。そんなところが空氣公團そのものに感じます)」
「그 사람에게 공기공단을 들려준다면… (あの人に「空氣公團」を聞かせるとしたら…)」

01. 出発 (출발)
02. こんな日 (이런 날)
03. たぬきにもみえる (너구리에게도 보여)
04. 素敵なもしも (근사한 만약에)
05. 6度目の夢 (6번째 꿈)
06. 街ノ-ト (거리 노트)
07. 隙間の雨にさよなら (틈새비에게 안녕을)
08. あすにつづくわたし (내일로 이어지는 나)
09. 風の瞬間 (바람의 순간)
10. メロディ (멜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