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코드 부분에 비매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아이리쉬 트래디셔널 프로젝트 밴드로 활동하고 있는 Bard와 함께 두번째달의 또 다른 사이드 프로젝트 밴드 'Alice In Neverland'의 앨범.

원더랜드에 살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피터팬이 살고 있는 네버랜드로 간다면?’이라는 생뚱맞은 상상력에서 출발한 두번째달 monologue project 'alice in neverland’는 현재, 아이리쉬 트래디셔널 프로젝트 밴드로 활동하고 있는 Bard와 함께 두번째달의 또 다른 사이드 프로젝트 밴드입니다.

'The Boy from Wonderland', '고양이 효과'의 작곡가 최진경, ‘바다를 꿈꾸다’, ‘얼음연못’의 작곡가 박진우,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조윤정과 타악기를 맡고 있는 백선열 이상 4명의 멤버들이 크로스오버, 재즈, 뉴에이지, 전자음악 등 다양한 음악적 실험과 창작력으로 빚어낸 이번 앨범에는 일상과 환상을 오고가는 15트랙의 새로운 트랙들이 실려 있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90년대 여성 싱어 송라이터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장필순의 보컬을 실로 오랜만에 만나 볼 수 있는 보컬 트랙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와 일렉트로 듀오 캐스커의 바이올린 세션 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조윤정이 캐스커와 공동으로 작업한 일렉트로 왈츠 ‘내게 말하기’, 그리고 반도네온, 하모니카, 휘슬, 드렐라이어 등 다양한 악기들로 앨범의 질감을 완성시켜 준 전천후 플레이어 하림, 기타리스트 함춘호 등 평소 멤버들이 동경하여 온 아티스트들과의 공동작업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빛내주고 있습니다.

1  집으로 가는 길
2  Outlook over the ocean
3  봄이다(임수정 주연 화장품CF ‘비욘드’ 배경음악)
4  인형사
5  외눈박이 소녀의 이야기
6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with 장필순)
7  신수동 우리집
8  내게 말하기(with casker)
9  잊혀지지 않습니다
10  나비의 집(with 하림)
11  타악기 농장
12  귀향
13  Eridanus
14  앨리스는 더이상 여기 살지 않는다 Part 1
15  앨리스는 더이상 여기 살지 않는다 Part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