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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진정한 평가를 받지 못했던 20세기 최고의 거장 멩겔베르크. 그 이유 중 하나는 제대로 된 사운드로 듣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여기 새롭게 리매스터링된 베토벤 '운명'과 4번을 들어보라. 웅혼 장대한 스케일과 폭발적인 에너지, 늠름한 위엄등은 오로지 푸르트뱅글러나 토스카니니와 비교할 수 있을 뿐이다. 음악 자체의 복원만을 집중한 복각이 풍성한 저음과 압도적 양감, 현실감 생생한 음질을 들려준다!


1. (1-4) Symphony No.5 in C minor, Op.67

2. (5-8) Symphony No.4 in B flat major, Op.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