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밀레니엄형 가수 이정현의 데뷔앨범으로 타이틀곡 '와'에서 테크노와 국악의 접목을 실험하였으며, 96년 '꽃잎'으로 데뷔해 믿기지 않을 만큼 신들린 연기를 보여준 이정현, 그녀의 음악적기가 대중에게 놀라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정현의 앨범의 화두는 테크노다. 그것도 요즘 가요계에 가끔씩 그 요소들만 간헐적으로 보이는 맛뵈기용 테크노가 아니라 세기말과 새로운 시대를 잇는 정통 테크노 앨범이다. 이번앨범에는 또한 조PD가 2곡을 작곡,작사 및 코러스까지 참여하여, 랩과 테크노의 새로운 만남을 보여주고 있다.

01. 00001 
02. GX 339-4 
03. Bird 
04. 바꿔 
05. 와 
06. 00001.5 
07. Ca Tient Moi 
08. 티나세 
09. 충격 
10. Trance 
11. 카르마 
12. I Love X(Duet with 조PD) 
13. 0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