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스 겉에 씌워진 하드커버(아웃케이스)가 없습니다.

* 기분 좋은 청량한 향기를 가슴에 남겨주는 음악 '인디고' *

마음 속 계절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새로운 계절을 짙게 몰고 온
바람결에 흔들리는 긴 머리카락 같은 음악 인디고가
향기 얹은 바람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이제부터 익숙하고도 살짝 낯설은 그 향기에 취해볼까요?

두근거리는 심장 위에 달콤한 아픔을 슬며시 덧댄 듯한 노래 'kiss'
가까운 교외로의 홀가분한 여행 티켓 같은 노래 'Drive'
가슴 가득 알 수 없는 감수성들이 자꾸만
무언의 질문들을 던져오는 음악들입니다.

벌써 18장의 앨범을 낸 중견 뮤지션들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풋풋함을 가지고 있는 포근한 목소리의 그녀 '미키 타오카'와
풍성한 팝센스를 가지고 있어 늘 음악을 평온하게 해주는 그 '유이치 이치카와'.
음악을 듣는 순간만큼은 외롭지도 쓸쓸하지도 않게 하는
상냥한 초가을 같은 더 인디고의 음악.

01. 永遠の愛
02. DRIVE
03. といかけ (album mix)
04. 素晴らしい明日
05. 夏の雨
06. 月の轍
07. sound of fragrance
08. 呼吸しよう!
09. キス
10. I SAW THE LIGHT
11. STAY
12. といかけ (repr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