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던락의 시작이자 현재 진행형인 ‘언니네 이발관’, 타이틀 곡 순간을 믿어요’는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자는 긍정적 메시지이자 상실에 대한 끝없는 두려움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

01. 바람이 부는대로
02. 태양 없이
03. 셋넷
04. 꿈의 팝송
05. “순간을 믿어요”
06. 사라지지 않는 슬픔과 함께 난 조금씩
07. #1
08. 깊은 한숨
09. 키다리아저씨
10. 해바라기
11. 천국의 나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