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클릿 앞면 밑부분에 3cm 홍보용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베이스와 드럼 등이 채워주던 공간을 배제한 채 자신이 플레이라인만을 갖고 음의 공백을 매꿔야만 하는 재즈피아니스트들의 솔로 앨범은 때로는 지나친 욕심이 때로는 지나친 공백감이 느껴지기 쉽상이다. 이러한 면에서 완벽한 조율로 재즈 피아니스트로서의 자신감과 창조력, 영감, 비전들을 제시해왔던 케니 워너는 연주와 편곡면에서 완벽한 균형감각을 표출하고 있다. 조금은 생소하지만, 그 능력만큼은 과신해도 좋을 만한 피아니스트 케니의 음악세계를 들여다 볼수 있는 입문 앨범.

1. If I Should Lose You
2. Ballad for Trane
3. My Romance
4. Copenhagen Calypso
5. What Is This Thing Called Love?
6. Naima
7. Watch What Happens
8. Round About Midnight
9. Yester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