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재즈의 경계를 오가며, 크로스오버 경향의 음악 세계를 선보여왔던 핀 세이버리의 야심작으로 콘트라 퀘텟의 현악 파트와 닐스 헤닐-바인딩 매즈-그루프스테트로 이어지는 든든한 리듬 파트가 최고의 앙상블을 이끌어내고 있다. 진지하지만, 유쾌함이 더불어 공존하는 앨범.

1. Interplay 13: 05
2. Birds compass 3:57
3. String Quartet No.3 16:53
4. Channels 8:26
5. Oktet-88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