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분위기와 트로피칼 정서의 정수이며 Lobo의 음악 커리어에서도 정점을 차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브라질이 아닌 곳에서 발표된 그의 첫 앨범은 다름 아닌 세르지오 멘데스와 브라질 66 밴드가 프로듀싱하였으며 드럼에 Airto Moreira 등 이 앨범은 정통 아티스트로서 도약을 가져다 주었다. Lani Hall이 영어 가사를 Gracinha Leporace가 편곡을 맡았다. 'Crystal Illusions', 'To Say Goodbye' 그리고 'Hey Jude'의 번안 연주 등 말이 필요 없는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간단히 말하면 이 앨범은 라틴 음악 팬들이라면 경전처럼 숭배하는 앨범이며 그 이유는 대단히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브라질이 아닌 곳에서 Cd로 발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  Zanzibar
2  Ponteio
3  Even Now
4  Crystal Illusions
5  Casa Forte
6  Jangada
7  Sharp Tongue
8  To Say Goodbye
9  Hey J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