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을 스스로 테크노를 하는 힙합아티스트, 힙합을 하는 테크노 아티스트라 칭하는 화학적 형제들의 기념비적인 정규 데뷔작이다. 이들은 브레이크 비트, 혹은 빅 비트라는 강렬한 사운드로 록과 테크노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메인스트림 테크노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으며 이로인해 기존의 록팬들조차도 자신들의 음악에 머리를 흔들수 있도록 만들었다. 필자가 오래전 이 음반을 살때만 해도 가격이 30000원에 가까운지라 용돈을 쪼개고 쪼개서 구입했었는데 이제는 가격도 많이 다운이 되었다. 더 많은 음악팬들이 이 음반을 들을수 있길 바란다.

01. Leave Home
02. In Dust We Trust
03. Song To The Siren
04. Three Little Birdies Down Beats
05. Fuck Up Beats
06. Chemical Beats
07. Chico's Groove
08. One Too Many Mornings
09. Life Is Sweet
10. Playground Of A Wedgeless Firm
11. Alive 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