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띨 정도로 절제된 접근. 흠 잡을 데 없는 연주이지만 과시하는 듯한 비르투오시티는 결단코 아니다. 라르고에서의 감성의 깊이는 특히나 감동적이다. 피날레의 으시시함은 마지막 악장의 핵심에 훨씬 다가가 있는 상처입은 슬픔을 강조하고 있다. 사실상, 최근 연주들 중에서도 상위권의 연주로 훌륭하게 균형잡힌 레코딩이 성공적인 요인 중 하나다. 여러 해석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막심 쇼스타코비치의 해석을 들어보아야 한다." - 그라모폰

1. Music From The Gadfly
2. Symphony No.5 In D Minor, Op.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