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전문가 중의 전문가로 손꼽혔던 루돌프 켐페는 1958년에 녹음한 '돈키호테'와 '틸 오일렌슈피겔'에서도 멋진 연주를 들려준다. 첼로 독주를 맡은 폴 토르텔리에는 독특한 연주로 돈키호테의 변덕스런 성격을 훌륭하게 표현했다. 부당하게 잊혀진 지휘자 프리츠 레만의 '돈 후안'을 접할 수 있다는 것도 이 음반의 장점. ""(켐페의 슈트라우스 녹음은) 위대한 고전 중의 하나로… 강력하게 추천한다"" - 그라모폰"

1. Don Quixote, Op. 35
2. Till Eulenspiegels lustige Streiche, Op. 28
3. Don Juan, Op.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