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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틀 처치는 메탈리카, 메가데스와 함께 ‘3M'으로 일컬어지며 의식있는 가사와 함께 고품격의 스래쉬/파워메틀 사운드를 들려주는 뛰어난 밴드이다. 특히, 보컬리스트들의 역량이 돋보였는데, 데이빗 웨인 시절에는 [The Dark]로 대표되는 빠른 스피드와 공격성을 앞세운 타이트한 스래쉬/스피드메틀이었다면, 보컬이 마이크 하우로 교체된 이후로는 과격과 빠른 스피드대신에 브리티시 헤비메틀의 중후한 분위기를 도입해 드라마틱한 파워메틀 노선의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본작은 통산 5집으로 전작들에 비해 더욱 다듬어진 사운드 메이킹이 돋보인다. 앨리스 인 체인스의 기타리스트 제리 캔트렐이 참여한 'No Friend', 7분대에 달하는 대곡 'End Of The Age', 처연한 어쿠스틱 인스트루먼틀 'Lovers And Madmen' 등을 수록. 얼마 전 이들은 신작이자 재기 앨범인 [Masterpiece]를 공개하고 팬들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01. Gods Of A Second Chance
02. Losers In The Game
03. Hypnotized
04. No Friend Of Mine
05. Waiting For A Savior
06. Conductor
07. Little Boy
08. Down To The River
09. End Of The Age
10. Loves And Madmen
11. A Subtle War
12. Low To Overdr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