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인 앨범 커버와 함께 두 명의 거장 존 콜트레인(테너 색소폰)과 케니 버렐(기타)의 만남을 기록한 몇 안 되는 앨범 중의 하나인 판타지 레이블의 58년 녹음. 토미 플라나겐 (피아노), 지미 콥(드럼), 폴 체임버스(베이스) 당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명 세션들의 서포트와 루디 반 겔러의 탁월한 프로듀싱이 조화된 명연으로 지금까지 많은 재즈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전형적인 모던재즈의 진행을 들려주고 있는 작품. 블루지한 사운드가 일품인 케니 버렐의 자작곡 ‘Lyresto'을 비롯하여 10여분이 넘는 전형적인 하드밥 넘버 ‘Big Paul' 등이 수록되어 있다.

1  Freight Trane
2  I Never Knew
3  Lyresto
4  Why Was I Born?
5  Big Pa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