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성과 밴드의 자존심을 양립시키며 왕좌를 지키고있는 그들의 화려한 경력은 아직 20대인 세명의 멤버들에겐 앞으로 나아가야할 음악 여정이 무궁무진함을 뜻하기도 한다.

5집의 대대적인 성공으로 그들의 탄탄한 음악적 기량을 맛보았다면, 이번6집에서는 그들의 음악이 얼마나 다양할수있는지에대해 또한번 놀라게 될것이다.
3인조 록밴드가 보여줄수 있는 음악적 다양성과 대중성을 잃지 않는 감각은 6집 열풍을 예고라도 하듯 든든한 요소로 작용하고있다.

‘가슴아 그만해’로 M.C the Max의 팬들에게 가장 인정받는 작곡가가 되어버린 신인수와 작사가 양재선 콤비가 탄생시킨 트랜디한 감성 발라드’눈물은 모르게’를 타이틀곡으로 총11곡을 수록하고있다. 온라인을 끊임없이 달구고있는 보컬 이수의 파워풀하면서도 여유로운 보컬과 드러머 민혁의 화려한 드럼 터치, 베이시스트 제이의 감각적인 작편곡실력등이 어우러져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있다. 한층 성숙해졌으면서도 트랜디한 감각을 잃지 않는 최강밴드 M.C the Max 의 음악여정은 10월 중순 전국투어공연으로 이어지는 대행보가 될것이다.

01. 나를 보낸다
02. 눈물은 모르게
03. 심가 (心歌)
04. 미로
05. Listen
06. Closing Time
07. 한숨
08. You are My Sunshine
09. Blink
10. Hmm Hmm
11. 쌍꺼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