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락을 기초로 한 멜로디 라인에 여전히 공격적이고 타이트하고 헤비한 슬립낫 본연의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앨범. 비스티 보이즈,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슬레이어 등 유명 뮤지션들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릭 루빈이 프로듀서를 맡아 더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뽑아냈다. 어둡고 브루털한 면만이 아니라 아름다움을 표현한 새로운 시도이자 최적의 결과물이다.

01. Prelude 3.0
02. The Blister Exists
03. Three Nil
04. Duality
05. Opium of the People
06. Circle
07. Welcome
08. Vermilion
09. Pulse of the Maggots
10. Before I Forget
11. Vermilion, Pt. 2
12. The Nameless
13. The Virus of Life
14. Danger - Keep A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