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코드 부분에 Not for Sale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성공한 일렉트로-신스 팝 밴드 디페쉬 모드의 4년 만의 새 앨범 [Playing The Angel]. 1981년 데뷔한 이후 전자 음악의 전성기인 80년대와 록음악의 전성기인 90년대를 거치며 전세계적으로 5천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일렉트로닉 음악계의 대부, 디페쉬 모드의 11번째 스튜디오 앨범.

새 앨범에는 블러(Blur)의 [Think Thank], 도브스(Doves)의 [Some Cities]의 명 프로듀서 벤 힐러(Ben Hillier)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디지털 사운드에서 벗어나 좀더 ‘아날로그’적이고 ‘거친’ 사운드를 담고 있다. 90년대 중반 전성기의 사운드를 연상케 하는 고혹적인 멜로디 라인과 세련되고 뛰어난 전자음악적 감성, 어두운 서정성이 몽롱하고 주술적인 사운드에 실려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다.

장엄한 코러스와 주술적인 보컬, 캐치한 멜로디의 중독성 강한 첫 싱글 'Precious'을 비롯하여 감성적인 폭발을 자극하는 훅이 돋보이는 'John The Revelator', 마틴 고어 특유의 바이브레이션 보컬이 서정적인 사운드와 어우러져 진한 감동을 주는 'Damaged People' 등 12곡의 감각적인 전자 음악이 담겨있다.

1  A Pain That I’m Used To
2  John The Revelator
3  Suffer Well
4  The Sinner In Me
5  Precious
6  Macro
7  I Want It All
8  Nothing’s Impossible
9  Introspectre
10  Damaged People
11  Lilian
12  The Darkest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