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팩 왼쪽 측면 부분이 색바램되어 있습니다.

102호 집 그 사람의 도약, 흐른!

2006년 [몽유병]이라는 미니 앨범을 통해 잠시 모습을 드러냈던 여성 싱어송라이터 흐른이 놀랄만한 성과물과 함께 정식 데뷔에 나선다. 옛 가요의 감성으로부터 담백한 영미 포크록을 넘어 복고풍의 댄스 사운드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한 스타일들이 펼쳐진 가운데, 미묘한 울림을 지닌 목소리의 주인공은 무심한 듯 자신의 삶과 생각을 털어놓는다.

01. Don't Feel Sorry
02. 누가 내 빵을 뜯었나
03. 다가와
04. 어학연수
05. Wake Up In The Morning
06. You Feel Confused As I Do (Summer Mix)
07. 산책
08. Global Citizen
09. 할 수 없는 말
10. 그렇습니까
11. Song For The Lonely
12. You Feel Confused As I Do (Autumn M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