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겜의 맥을 이어 플랑드르 악파의 중심이 된 루이제 콩페르는 스페인의 다성음악 발전에도 큰 업적을 남긴 작곡가이다. 그는 모방 양식을 전 작품에 두루 사용 하였는데 특히 그의 작곡기법은 후에 모방적 기악 작품인 '리체르 카레'의 기틀이 되었다.
이 음반에는 그의 작풍을 고스란히 담은 미사를 비롯 종교 작품을 비롯 플랑드르 악파가 즐겨 작곡한 세속적 '샹송'도 수록하고 있어 그의 음악 세계를 깊이 이해하는데 필청 음반이다.
1Omnium Bonorum Plena11:06 2Se J'ay Parlé2:04 3Seray Je Vostre Mieulx Amée7:30 4Ave Maria5:57 5Alons Fere Nos Barbes1:46 6Ne Vous Hastez Pas6:44 7Asperges Me, Domine3:55 8Che Fa La Ramacina0:44 9Scaramella0:48 10Missa In Nativitate Deus Noster Jesu Christe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