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날리는 보컬.무자비하게 달려드는 기타사운드.그리고 들을만 하면 끝나버리는 어이없는 러닝타임! 하드코어에 원래 기타솔로따위는 없었다! 80년대의 찬란한 하드코어펑크의 유산의 재발견!
 
 그렇습니다. 타운홀레코드의 2009년 첫 앨범은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있는 하드코어펑크밴드인  CHAD BURGER와 FIND THE SPOT의 스플릿앨범입니다.  두밴드 모두 올드스쿨/하드코어펑크에 기반을 둔 밴드로 좀더 클래시컬한 원류를 찾아가고 있는 친구들입니다. 유독 국내에서만 지독하게 인지도가 없는 장르로 이 앨범을 통해서  좀더 많은 젊은이들과 공감하려 하는 두밴드를 지켜봐주세요!
 
 - CHAD BURGER
 http://www.myspace.com/chadburgersk
  각각 영국인보컬과 호주인 베이스를 두고있는 밴드로 하드코어중에서 가장 날것의 성향인 소위 크러스트코어/파워바이올런스에 기반을 둔 사운드를 들려준다.  멤버들역시 Hellnation, Gauze, Subhumans, Limp Wrist와 같은 빠르고 강력한 사운드의 밴드를 선호하고 그런 성향은 이번앨범에서 여실히 나타내주고 있다.
  
 - FIND THE SPOT
 http://www.myspace.com/findthespot
  초기 80년대 하드코어라 불리워졌던 SSD, DYS, GANG GREEN, MINOR THREAT, WRECKING CREW등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은 밴드로 단순하고 거친 사운드를 들려준다. 더욱이 한글로 이루어진 이들의 가사는 과장되지 않고  솔직한 표현으로 자신들의 생각을 표출해내고 있다. 

- CB Side
01. Get Up And Fxxking Do Something
02. Seoul City Thrash Punx
03. Change Yourself
04. Explode
05. Fxxk Your Beatdown

- FTS Side
06. Find The Spot
07. We Are Not
08. Masturbation
09. $%#$^#&
10. Clench Your F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