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YG New Face - SOUL STAR 
YG 오피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05 신인들 중 가장 먼저 데뷔 앨범을 발매하는 '소울 스타'는 양현석이 자신있게 '국내 최고의 R&B 그룹이 될 것이다'라는 말로 소개를 해 더욱 큰 주목을 받은 R&B 보컬팀이다. 이들은 YG 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파트너쉽 관계를 맺은 레이블 '은건'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세 명의 멤버 중 이창근과 이승우는 2001년 아카펠라그룹 WIZ로 데뷔했던 전적이 있어 국내 R&B 팬들에게는 제법 이름을 알려져 있다. 이창근은 평소 앤(Ann)등 여자 가수의 노래를 즐겨부를 만큼 고음역에 강하고, 재즈를 즐겨 듣는 이승우는 매력적인 베이스 음색이 특징이다. 또한 이승우는 빅마마의 멤버 이지영의 친동생으로 YG의 남매 가수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게 되었다. 막내 이규훈은 호소력 있는 진한 보컬로 팀의 메인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데, 국내 최대의 보이즈투맨(Boyz II Men) 팬카페에서 'Wanya 카피맨'이라는 아이디로 수차례 보이즈투맨 카피곡을 불러 앨범 한 장 내지 않고도 네티즌들 사이에 꽤나 유명해진 실력있는 보컬리스트다.

첫 타이틀 곡 'Only One For Me' 
'소울 스타'에게 노래는 일상이다. 특별히 꾸며서 내보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삶이 '소울 스타'의 노래이다. 즐겁고 행복할 때, 걱정없이 노래할 수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소울 스타', 그래서 그들의 데뷔 앨범에는 밝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와 예쁜 멜로디들이 주류를 이룬다. 사랑에 빠진 느낌을 노래한 아름다운 멜로디의 타이틀 곡 'Only One For Me'를 비롯해 앨범 발매 전 공개되어 이슈가 되었던 아카펠라 곡 'Under Your Love', 클럽 분위기의 펑키한 트랙 'I Like It' 등이 수록되어 있다. 아카펠라와 힙합, 가스펠, 그리고 펑크(Funk)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고 있지만 모두 R&B/Soul에 기반을 둔 음악들로 '소울 스타'만의 개성을 담아냈으며, 앨범 작업 기간이 1년이 넘는 만큼 완성도 역시 매우 높다. 세 명의 멤버 모두 개성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소울 스타'의 이름으로 무대에 오를 땐 완벽히 하나의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이들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01. Soulstar
02. In My Bed
03. 후유증
04. Only One For Me
05. 3月31日 (내겐 그대뿐이죠..)
06. I Like It
07. Under Your Love
08. 그런 날이 오겠죠..
09. Girls, Girls, Girls
10. 이 밤이 깊어가지만
11. 바보
12. AM 2:00
13. My Jejus I Love Thee (Acapella 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