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nkids’는 Punk와 Kids를 합성한 신조어로, 신나고 경쾌한 펑크음악을 하는 재기발랄하고 장난스러운 매력을 가진이들을 뜻한다. ‘Fresh’는 소위 언더와 오버로 활동하고 있는 수많은 밴드음악에서 보여졌던 것과는 다른 신선한 충격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독특한 음악세계를 선보이려는 타카피의 색깔을 상징하는 말이다.
Fresh Punkids TACOPY는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있는 노랫말을 담은 다양한 장르의 펑크음악으로 침체되어있는 가요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이다.
보컬 김재국, 베이스 방주원, 기타 한영훈, 드럼 최건으로 구성된 타카피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희로애락과 일상에서 겪은 솔직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심각하지 않게 그들만의 방식으로 보여준다.
쉽고 재미있는 가사, 친근한 멜로디와 리듬이 주가 된 사운드는 타카피 특유의 자유분방함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져나와 음악 팬들에게 낙천적이고도 유머러스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다.
자신들의 색깔을 갖고 좀더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음악을 새롭게 추구하고자 ‘TACOPY’로 첫번째 음반을 발표한 1집의 타이틀 곡은『 Smash 』이다.
팝적인 요소를 많이 가미한 펑크곡으로 반복되는 ‘why do I’ 라는 후렴구가 intro부터 흘러나와 누구나 금방 흥얼거리고 따라 부를 수 있다. 독특한 음색의 보컬과 멤버들의 화음이 전체적으로 신나고 상쾌한 느낌을 준다.
내가 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과, 자유롭고 싶은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간주부분은 구름을 타고 날아가듯 희망을 안고 비상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01. Go
02. Smash
03. Intro FX
04. 김두한
05. Everyday
06. My Life-Intro
07. My Life
08. Face-Off
09. 거북이
10. 대한민국
11. 대정부질문
12. U Can Do It
13. 왜 날 이렇게 낳나
14. Next Generation's Song
15. 마이너리그 스타
16. Today
17. 오징어튀김과 곰보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