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서의 'Bleach'와 메이저에서의 두 앨범 'Nevermind','In Utero'의 사이를 연결하는 너바나의 미발표곡 & 스튜디오 세션앨범으로 정규앨범 못지않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있다. 레드제플린이나 블랙새버스로부터 영향받은 아주 헤비한 곡과 펑크와 포크의 냄새까지도 포용하고 있는 본작은 미술학도 였던 커트가 직접 제작한 쟈켓도 인상적이다. 다른 정규앨범이 다 있는 팬이라도 꼭 구입할만한 쏠쏠한 매력이 있는 아이템으로 단순히 음악적인 내용만으로도 가치가 있음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1. Dive  
2. Sliver  
3. Stain  
4. Been A Son  
5. Turnaround  
6. Molly's Lips  
7. Son Of A Gun  
8. (New Wave) Polly  
9. Beeswax  
10. Downer  
11. Mexican Seafood  
12. Hairspray Queen  
13. Aero Zeppelin  
14. Big Long Now  
15. Aneury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