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메탈 / 포스트 하드코어 / 포스트 그런지 씬의 절대자 로스트프로페츠! 
마스터 음원 파기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재창조해낸 네 번째 정규 앨범이자 밴드가 자부하는 최고의 걸작! The Betrayed

미드템포 팝펑크 사운드의 새 싱글 Where We Belong 
베이스톤/라인이 인상적인 파워풀한 트랙 Dstryr and Dstryr 
캐치한 멜로디의 Streets of Nowhere 등 수록! 

"이번 앨범 [The Betrayed]는 [Start Something]의 에너지와 [Liberation Transmission]의 아름다운 멜로디라인과 깨끗한 코러스 워크를 겸비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데뷔작이었던 [Thefakesoundofprogress]의 개성 또한 잊지 않고있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앨범은 로스트프로펫츠의 궁극의 한 장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제이미 올리버 (gekirock.com과의 인터뷰 中)

흡입력 있는 멜로디의 아름다운 코러스, 그리고 어둡고 무거운 기타 리프와 리듬섹션이 공존하고 있다. 앨범의 제목처럼 누군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서는 등 뒤에 칼을 꼽는 듯한 느낌을 주곤 한다. 몇몇 프로듀서들과의 작업으로 우회는 했지만 여러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웠기 때문에 함께했던 프로듀서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들은 이 앨범을 자신들의 활동 역사상 최고의 걸작이라 자부하고 있다. 몇 십년이 지나도 기억될 정도로 가치 있고, 만일 이 앨범 이후 더 이상 아무것도 만들지 못하고 죽는다면 이것은 가장 위대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호언장담하고 있다. 뉴-메탈, 메인스트림 헤비니스 사운드가 2천년대 새로운 10년에 접어들면서 어떤 풍경으로 변화(혹은 진화)해가는지를 엿볼 수 있는 한 장임에 틀림 없다. 본 작을 좋게 들었던, 혹은 그렇지 않던, 현 시점에서 자신들의 가장 본질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는 선언 정도로 이 용감한 발언을 해석해도 크게 무리가 없겠다. 원래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 제일 어려운 법이다.

01. If It Wasn't For Hate We'd Be Dead By Now 
02. Dstryr and Dstryr 
03. It's Not The End Of The World But I Can See It From Here 
04. Where We Belong 
05. Next Stop Atro City 
06. For He's A Jolly Good Felon 
07. A Better Nothing 
08. Streets Of Nowhere 
09. Dirty Little Heart 
10. Darkest Blue 
11. The Light That Burns Twice As B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