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그리스 월드 뮤직을 대표하는 현역 최고의 타악기 주자인 알렉시스 불구르치는 그리스 선율과 리듬, 그리고 그리스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던 아랍 음율을 도입하여 현대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아티스트이다. 신서사이저 사운드를 적절히 섞어내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가 하면, 4번 트랙 '아르메니안'에서는 애수 어린 선율과 리듬을 훌륭하게 엮어내기도 한다.

01 Intro (Alexis Boulgourtzis)
02 Percussions Odyssey
03 Erotic
04 Armenian
05 Karshilamas
06 Grey Fog
07 Samba
08 Rhythmic
09 Hitzaz
10 Bord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