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레인은 클럽 에반스라는 재즈 클럽에서 각자 연주 활동을 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일렉트로닉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해보자!’ 라는 취지로 팀을 결성. 그 후, 2년 반 동안 100여회 정도의 클럽 공연을 통해 지금의 크리스탈레인만의 음악을 만들게 되었다. 크리스탈레인의 음악은 일렉트로닉 음악을 바탕으로 재즈를 비롯한 여러 장르의 음악을 융합하여 도시적이고 세련된 색체로 표현되었다. 앨범의 타이틀 곡인 eternal love는 빠르고 신나는 느낌과 허무하고 슬픈 느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곡이다. 구슬픈 보컬의 보이스와 빗소리의 차분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펑키한 그루브로 바뀌는 반전을 느낄 수 있다. 일렉트로닉에 클래식적인 스트링 선율과 나일론 기타를 가미하여 보다 풍부하고 현대적인 사운드에 중점을 둔 곡이다.

01 InRain
02 U can be the Best
03 Eternal Love
04 Citygirl
05 Crazy Love
06 로마의 휴일
07 Life will be so Cool
08 緣 (연 - 키 작은 나)
09 IcAn
10 Pizza
11 다시
12 Out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