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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도를 높인 클래지콰이 (Clazziquai) 프로젝트의 3.5집 앨범

일본 음악계에서 거성의 반열에 올라서있는 Fantastic Plastic Machine(F.P.M)과 Mondo Grosso가 3집 수록곡인 ‘생의 한가운데’와 ‘Prayers’를, 그리고 차세대 아티스트인 Daishi Dance가 ‘Fiesta’를 Remix하여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심어 주고 있다. 클래지콰이의 일본 앨범에만 수록되어 국내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었던 M-Flo의 Verbal과 인스트루멘탈 밴드 Pe'z가 참여한 2가지 버전의 ‘Love Mode’도 함께 수록하여 이국적인 분위기를 함께 즐겨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도 국내 아티스트 중 윤상의 일렉트로니카 프로젝트인 Motet 의 멤버인 DJ Kayip 은 ‘Next Love’를, 그룹 W의 DJ 겸 키보디스트인 한재원은 ‘Lover Boy’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Remix하여 새롭게 탄생시켜주었다.
좀 더 일렉트로닉한 음악을 해보고 싶다는 DJ 클래지의 바람이 반영된 신곡 6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리믹스 앨범이 아닌 새로운 앨범을 한 장 선물 받는 느낌을 준다. 또한 모던록의 전설이라 불리는 U&Me Blue의 이승열과 W의 새로운 목소리 Whale이 각각 보컬로 참여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기존 클래지콰이의 곡을 다른 아티스트의 편곡으로 듣는 즐거움 이외에도 좀 더 성숙해진 클래지콰이의 새로운 음악적 고민에 대한 결과를 이번 앨범에서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 Freedom
2 Iconic Love
3 Robotica
4 You
5 Why
6 Beautiful Stranger
7 Love Mode feat. Verbal (M-flo) (Hwa Remix)
8 Prayers (Shinichi Osawa Remix)
9 Our Lives (Fantastic Plastic Machine Hyper Society Mix
10 Fiesta (Daishi Dance Remix)
11 Lover boy (As Pap As Pop Mix) / Han From W
12 Next Love (DJ Kayip Remix)
13 Love Mode feat. Pe’z & Verbal (M-flo) (Pzq M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