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소녀팬들의 완소남 로드리고 델 아크(Rodrigo Del Arc)의 데뷔앨범 [A Kind Of Bossa]
2009년 혜성같이 나타난 천재 싱어송라이터 로드리고 델 아크(Rodrigo Del Arc)는 앨범 전 수록곡을 작곡, 작사, 연주, 프로듀싱하며 브라질리언 팝의 미래라는 평단의 찬사를 받는다. 풋풋하고 잘 생긴 외모로 대륙을 넘나들며 TV광고모델 활약까지, 지금 가장 행복한 브라질 청년의 쿨하고 세련된 보사노바 앨범.
그의 데뷔앨범 [A Kind of Bossa]는 브라질 전통의 보사노바를 바탕으로 어쿠스틱 기타의 풍부한 울림, 간결한 악기 구성, 약간의 일렉트로닉이 가미된 사운드만으로 실로 심플한 구성이다. 하지만 멜랑콜리한 보컬의 흡입력, 청명한 사운드, 세련된 질감, 그리고 약간의 잿빛 우울한 감성까지 모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있다. 어려운 걸 쉽게 만드는 것, 그것도 보사노바의 거장 선배들보다 더 쿨하고 세련되게. 로드리고는 단숨에 브라질 대중음악계의 가장 사랑스러운 아이콘으로 떠오른다. 한국팬만을 위해 보너스 트랙을 수록한 친절함까지!

01 Slip Into Precision
02 The Question Song
03 That Morning
04 Under The Sea
05 Trip (타이틀곡)
06 Candlelight
07 Sometimes
08 A Place To Remind
09 Summer Is On The Way
10 Together
11 The Look Of Love
12 Trip (YUBABA Club Mix)
13 Trip (YUBABA DeepHouse M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