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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영화 [토끼와 리저드](감독 주지홍 / 제작 ㈜JM PICTURES ㈜아이필름코퍼레이션)의 O.S.T에 보컬로 참여했다. 영화 [토끼와 리저드]의 주제곡 'Maybe'를 진보라만의 감성으로 소화, 보컬로서 역량을 선보이는 것.

'Maybe'는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몽환적인 멜로디, 서정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곡으로 듣는 내내 동화 속에 들어 온 듯한 신비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진보라의 맑고 투명한 목소리가 더해져, 아련한 감성을 자극한다. 평소 장혁, 성유리의 팬이라고 밝힌 진보라는 "영화 [토끼와 리저드]의 O.S.T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영화 속 장혁, 성유리씨의 아름다운 사랑이 'Maybe'와 함께 더욱 아름답게 느껴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O.S.T에 참여한 마음을 전했다.

'더 클래식'의 박용준이 음악 감독으로 참여, 영화의 서정적인 감성을 배가시키는 [토끼와 리저드]의 O.S.T는 진보라의 'Maybe'와 함께 불어버전도 수록되어 있다. 영화 [토끼와 리저드]는 친 엄마를 찾아 한국에 온 입양아 '메이'(성유리 분)와 언제 죽을 지 모르는 희귀 심장병 '민히제스틴 증후군'으로 매일 매일 세상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남자 '은설'(장혁 분)이 우연히 마주친 후 함께 동행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아픈 상처와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영화로 오는 10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1-1. Maybe(Korean version) (노래:길은경)
1-2. 은설의 죽음
1-3. 정류장으로 가는 메이
1-4. 장례식장으로 가는 은설
1-5. 메이의 편지
1-6. 옥상위의 은설
1-7. 손톱손질
1-8. 거리로 나선 메이
1-9. 다툼
1-10. 대화
1-11. 밤길
1-12. 포장마차
1-13. 은설의 하루
1-14. 메이의 눈물
1-15. 메이, 은설을 기다림
1-16. 같은곳을 바라보다.
1-17. 포옹
1-18. 강냉이 날리다.
1-19. 예서역에서
1-20. 메이의 기억
1-21. 라이트를 끄는 메이
1-22. 알게된 은설
1-23. 하늘로 가는 메이와 은설
1-24. Maybe(French version) (노래:길은경)
1-25. 토끼와 리저드
1-26. Hidden Song (노래:진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