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멤버 중 맨 먼저 세상을 떠난 마누엘 푼티이타 리세아 추모 음반. 빔 벤더스의 동명 영화에서 보이는 그의 모습은 언제나 음악을 사랑했던 쿠바인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마누엘 리세아는 브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보다 오히려 아프로 쿠반 올스타즈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는데, 이 음반의 레코딩은 에그렘 시절에 그가 남겼던 주옥같은 아프로 쿠반 재즈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이다. 젊은 시절 최고의 전성기 녹음이며, 리마스터링된 최고의 음질은 감동을 더욱 배가시킨다.

1. El Golpe De Bibijagua 
2. Tingo Talango 
3. El Maranon 
4. Chicharron De Palanca 
5. Lechon Y Guanajo 
6. Rasgando, Siempre Rasgando 
7. A Caballo Me Voy 
8. Escucha Nena 
9. Cantinero, Mi Cerveza 
10. Asi Es Baracutey 
11. El Saxofon De La Orquesta 
12. Defiendete 
13. El Guaguanco De Martha 
14. El Guateque De Don Tomas 
15. Pregon Criollo 
16. Bailando Mozambi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