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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Winter-Rider. 푸른 밤의 시티팝 - 싱어송라이터 해오의 데뷔작

해오> 옐로우 마요네즈(yellow mayonaise)> 허준혁

‘허준혁’,
기타리스트가 꿈이던 이 남자는 재즈아카데미 졸업 후 올드 피쉬(the old fish)의 초기 멤버로 활동하면서 본격적인 음악인생에 돌입했다. 그러나 16회 유재하 가요제 수상과 함께 2005년 ‘옐로우 마요네즈’라는 이름으로 솔로 EP를 자체 제작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 전환하게 되었다. 이듬해 롤리팝뮤직에 소속되어 틈틈이 곡 작업을 시작했고 스웨터, 소히, 신재진 등의 앨범에 참여하기도 한다. 3년의 시간, 드디어 그의 첫 번째 데뷔앨범이 롤리팝뮤직을 통해 발매된다.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던 허준혁의 이야기로, 옐로우 마요네즈의 감성으로, ‘해오’라는 새로운 옷을 갈아입고서.

1  바다로 간 금붕어는 돌아오지 않았다 (Dedicated to Fishmans)
2  UFO
3  오후 4시의 이별
4  작은 새
5  작별
6  비
7  La bas
8  기차가 지나던 육교
9  건네지 못한 이야기
10  눈 덮인 밤
11  내 작은 방
12  푸른 밤, 푸른 잠
13  눈 내리다 (Instrumen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