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 최고속 메탈 기타리스트
'크리스 임펠리테리(Chris Impelliteri)'와 전격 복귀를 감행한 실력파 싱어 '롭 록(Rob Rock)'의 부활!
철두철미한 스피드로 무장된 2000년대 최고의 멜로딕 메탈 앨범!
'세계 최고속의 기타리스트' 크리스 임펠리테리(Chris Impellitteri)가 이끄는 바로크 메탈 밴드 임펠리테리(Impellitteri)가 [Pedal to the Metal] 이후 약 5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 [Wicked Maiden]!!!
여기에, 데뷔 미니 앨범 [Impelliteri]에 참가, 도중 2번 밴드를 이탈, 오랜 세월 프론트맨을 맡아 온, 실력파 싱어 롭 록(Rob Rock)이, [Crunch](2000) 이래 실로 9년 만에 전격 복귀를 감행!
전작 [Pedal to the Metal]에서 스피크 노 에빌(Speak No Evil)의 보컬리스트 커티스 스켈톤(Curtis Skelton)을 기용한 것이나, 크리스의 "인 플레임즈(In Flames) 등의 밴드들에게 영향을 받기도 한다"라는 코멘트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앨범에서는 크리스와 롭에 의한 모던한 사운드로의 진화가 이루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의 백미는 보컬리스트의 자리에 복귀한 롭 록! 폭발적인 성량을 유지하며 발현되는 감동의 전율을 일으키는 하이톤 보이스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화려한 표현력을 수반하는 보컬 스타일과 그의 보컬을 의식하며 작곡한 크리스의 멜로딕 넘버들이 임펠리테리의 사운드의 전성기라 일컬어지는 [Answer to the Master](1994) [Screaming Symphony](1995) [Eye of the Hurricane](1998)의 시절로 우리를 회귀시켜 준다.
오프닝 트랙 'Wicked Maiden'으로부터 작렬하는 롭 록의 하이톤 보이스에 어우러진 크리스의 기타 솔로는 황제의 귀환을 알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애수를 띈 멜로디가 인상적인 트랙 'Eyes of an Angel'을 통해서도 변하지 않은 임펠리테리의 감동을 전해 주며, 'Hi-Scool Revolution'의 로큰롤 어프로치도 인상 깊은 트랙으로, 임펠리테리의 팝적인 센스를 5년만의 신보를 통해 새삼 깨닫게 해 준다.
기교를 부리지 않고 정통성만을 간직한 채 크리스와 롭이 케미스트리를 이루어내는 전성기의 사운드로 되돌아 온 이번 앨범은 비로소 왕년의 메탈 팬이 환희할 수 있는 걸출한 작품으로 완성되었고, 3년이라는 제작기간이 소요된 혼신의 마스터피스이기도 하다.
베이스애는 93년 발표한 EP [Victim of the System]에 참여했던 제임스 풀리(James Pulli) * 드럼에는 새롭게 영입된 브랜든 와일드(Brandon Wild)가 참여

01 Wicked Maiden
02 Last Of A Dying Breed
03 Weapons Of Mass Distortion
04 Garden Of Eden
05 The Vision
06 Eyes Of An Angel
07 Hi-Scool Revolution
08 Wonderful Life
09 Holy Man
10 The Battle Rages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