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그룹 림프 비즈킷의 보증 수표’라고 일단락 짓기엔 스스로가 너무나도 거대해진, 이미 바닥을 드러낸 듯한 포스트 그런지 씬의 한 가닥 희망, Puddle Of Mudd. 데뷔 앨범 한 장을 발표한 일개 신인 밴드가 남들은 평생해도 못 할 빌보드 모던 록 차트 1위까지 이미 점령한 (“Blurry”) 이들의 두 번째 행보 [Life On Display]. 너바나에서 벗어나 완벽히 완성한 21세기의 하드록!

01   Away From Me
02   Heel Over Head
03   Nothing Left To Lose
04   Change My Mind
05   Spin You Around
06   Already Gone
07   Think
08   Cloud 9
09   Bottom
10   Freak Of The World
11   Sydney
12   Time Flies
13   Life Ain't Fair (Bonus Tr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