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스타코비치는 '죽음은 너무 강렬하다'고 말할 정도로 그의 생애 마지막 6년간 주제는 죽음이었다. 그의 마지막 작품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Op.147도 예외가 아니다. 모든 주제곡에서 음정이 내려가는 것은 삶과 이상의 추락을 온유하며 모든 주제곡에 12음이 골고루 포함된 것 역시 삶을 나타내는 작가의 의도이다.

1. Concertpiece For Viola And Piano (1906) - George Enescu (1881-1955)
2. Elegie For Viola Sola (1944) - Igor Stravinsky (1882-1971)
3. (3-5) Sonata For Viola And Pino Op.147 (1975) - Dmithri Shostakovich (1906-1975)
4. Adagio For Viola And Piano (1910) - Zoltan Kodaly (1882-1967)
5. Cadenza For Viola Sola (1984) - Krysztof Penderecki (1933)
6. (8-18) Lachrymae For Viola And Piano Op.48 (1950) - Benjamin Britten (1913-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