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 존스의 계보를 잇는 재즈풀한 감성의 신인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의 데뷔 앨범 [Happenstance]. Damien Rice, Liz Phair 와 US 투어를 진행하였고 John Mayer, Dave Mathews Band 등 기라성 같은 아티스트와 함께한 프로듀서 John Alagia가 데뷔 앨범의 프로듀서를 담당. 파워풀한 흡입력, 첫 싱글 ‘Worn Me Down’, 담배연기같은 블루지한 보컬이 인상적인 ‘Paper Doll’ 어쿠스틱한 기타가 돋보이는 히든 트랙 ‘Ode To…’ 등 사랑과 좌절, 분노와 연민에 대해 슬프도록 아름답게 표현해낸 14곡의 수록곡이 담겨 있는 보기 드문 수작 앨범.

1. Be be your love  
2. Letter read  
3. Worn me down  
4. Paper doll  
5. I'll find a way  
6. 1963  
7. Under my skin  
8. Meet me by the water  
9. Even so  
10. I want you  
11. Reason why  
12. Moments with Oliver  
13. Qui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