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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화려한 명성에 비해 국내에 좀처럼 영상이 소개되지 않았던 전설적인 기타의 거장 제프 벡의 ‘99년 동경 실황을 담은 희귀한 영상물. 기타리스트 제니퍼 베턴이 가세한 4인조 편성으로 펼친 본 실황은 ‘Psycho Sam’, ‘A Day In The Life’, ‘Blue Wind’ 등 블루스와 락 그리고 재즈 등이 이상적으로 조화된 그의 면도날과도 같은 정밀한 기타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으며 특히 국내에서 유난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Cause We’ve Ended As Lovers’ 등이 수록되어 있다.
01. What Mama Said
02. Psycho Sam
03. Brush With The Blues
04. Star Cycle
05. Savoy
06. Blast From The East
07. A Day In The Life
08. Declan
09. Thx 138
10. The Pump
11. 'Casue We've Ended As Lovers
12. Sapce For The Papa
13. Angel (Footsteps)
14. Even Odds
15. You Never Know
16. Blue Wind
17. Big Block
18. Outro: Another P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