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본토에서 음악을 듣고 자란 크라운제이. 그의 1집 앨범 [One Only]

이번 크라운 제이의 1집의 모든 음악은. 이국적인 느낌에 서정적이고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미디엄 템포의 RB와 힙합의 만남이다. 힙합이라는 단적인 이미지는 강하고 하드한 느낌이지만 크라운 제이의 힙합은 한국적인 멜로디와의 조합으로 가장 부드럽고 값진 보석의 음악으로 변화시켜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힙합 음악 스타일을 추구한다. 빠른 랩핑에도 불구하고 메시지 전달이 정확한 것이 강점이며 비트가 강하면서도 멜로디는 대중성을 염두해 작업을 하였고 전반적인 가사는 크라운 제이 본인의 사랑우정가족애 등 자신의 삶을 이야기 하듯 풀어나갔다.
매니아와 대중을 동시에 겨냥한 힙합퍼 크라운 제이. 이번 크라운 제이의 1집 앨범은 한국 힙합 매니아 대중들의 욕구를 동시에 충족 시켜줄 만한 값진 앨범임을 자신한다.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
이번 1집의 프로듀서는 박화요비 장혜진 SES 보아 디바의 앨범에 참여해 수 많은 작곡 편곡자로서의 능력을 보여 주었던 “서로”가 맡았다. 수록곡 들은 전반적으로 프로듀서인 “서로”를 비롯해 RB의 명곡 작곡자 D.BRWON 드렁큰타이거 전 멤버 D.J. SHINE 과 J.K BEAT 박성진 신 형 등 유망한 신인 작곡가들이 참여하였으며 이 앨범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한국 최고의 라이브 여왕 장혜진 한국 SOUL의 대표적 주자인 문명진의 피쳐링이 더해져 크라운 제이의 음악을 더욱더 부드럽고 한층 더 깊은 힙합으로 마무리하였다는 점이다. 랩 피쳐링에는 후니 훈 외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앨범을 빛내주었으며 세션의 대가 샘리와 코러스의 대모 김현아 의 참여로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이렇듯 진정한 힙합 스타일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대중을 겨냥한 음악으로 2006년의 힙합의 판도를 크라운 제이로 바꿔 놓을 그를 주목할 수밖에 없다.

1. Intro (차 안에서)
2. Paradise
3. V.i.p
4. Raspberry
5. No.1
6. 케빈은 바람둥이
7. 흐르는 수정 (crystal)
8. St Round
9. 빛이 (b**ch)
10. 상관없어 (i Don't Care)
11. Happydayz Part.2
12. 어떻게..
13. Chocolate
14. Than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