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쓰 메틀 씬의 아이콘이자 소위 ‘모리 사운드’로 일컬어지는 플로리다 씬의 대부 오비추어리. [The End Of Complete]와 [World Demise] 앨범으로 록 계에 거대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97년 이후 별다른 활동 없이 긴 침체기로 들어가 데쓰 매니아들의 깊은 한숨을 자아냈던 그들이, 98년 라이브 앨범 [Dead]를 낸 지 꼭 7년 만에 컴백 앨범을 공개했다. 데쓰 메틀 계 최고의 프로듀서 스캇 번즈의 지휘 아래, 오비추어리다운 기타 리프의 , 묵직한 중량감을 선뵈는 , 파워와 지구력이 돋보이는 등의 수록곡에서 데쓰 마스터들은 고지식할 정도로 과거 사운드에 대한 집중력을 보여 준다. 2005년 신작 [Frozen In Time]으로 밴드는 7년 간의 차가운 공백을 깨고 또 한 장의 데쓰 클래식 탄생을 고하고 있다.

01   Redneck Stomp 
02   On The Floor 
03   Insane 
04   Blindsided 
05   Back Inside 
06   Mindset 
07   Stand Alone 
08   Slow Death 
09   Denied 
10   Lockj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