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과 와인 한 잔, 그 풍경에 잘 어울리는 록의 고전 HELLSONGS ‘HYMNS IN THE KEY OF 666’.

북유럽 대중음악 강국 스웨덴에서 탄생한 HELLSONGS는 리메이크 밴드이긴 하나 그 느낌이 조금은 다르다. 실제로 본 앨범의 프로모션 카피를 처음 들었을 때 리메이크 앨범이 맞는 것인가 의아했고, 각 곡을 들으며 원곡의 멜로디와 전개를 찾아내느라 당황하기도 했다. 아마도 지금 음반을 듣고 있는 여러분도 원곡을 떠올리며 비교하느라 머리가 아플 지경일 것이다. HELLSONGS의 앨범 HYMN IN THE KEY OF 666은 밴드의 이름이나 앨범 타이틀에서 느껴지는 강렬함도 사악함도 수록곡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참으로 오묘한 곡들로 가득 차 있다.

01. Blackened (Metallica)
02. Jump (Van Halen)
03. Symphony Of Destruction (Megadeth)
04. Breaking The Law (Judas Priest)
05. We’re Not Gonna Take It (Twisted Sister)
06. Orgasmatron (Motorhead)
07. Seasons In The Abyss (Slayer)
08. Trooper (Iron Maiden)
09. Paranoid (Black Sabbath)
10. Princess Of The Night (Saxon)
11. Run To The Hills (Iron Maiden)
12. Rock The Night (Europe)
13.Thunderstruck (AC/DC)
14. Seek & Destroy (Metall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