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힙합과 오페라를 접목한 새롭고 파격적인 시도!

사라 브라이트만, 바네사 메이, 본드, 막심 등의 아티스트들은 크로스오버가 클래식 산업의 중심으로 좌표 이동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중 그 누구도 레장 마글르와르만큼 파격적이진 않았습니다!
레장 마글르와르는 마이클 잭슨의 성악 코치로부터 지도를 받고 미국 전역에 방송된 TV 드라마에 고정 출연함으로써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며, ‘Last Night a DJ Saved My Life’라는 메가 히트곡을 발표한 인물입니다.
<카르멘> 중 ‘하바네라’,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베토벤 <합창 교향곡>, 그리그 <페르 귄트 모음곡>,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바그너 <발퀴레의 기행> 등 클래식 명곡을 개성 있는 스타일로 소화한 그녀의 신보에 주목하세요!
 
1  L’Amour – 비제 ‘카르멘’ 중 하바네라
2  Hail Mary – 비발디 ‘슬픔의 성모’
3  Impossible –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4  Tears of a clown – 레온카발로 ‘팔리아치’ 중 ‘의상을 입어라’
5  European Anthem – 베토벤 ‘합창 교향곡’
6  Everything – 그리그 ‘페르 귄트’ 중 ‘산왕의 궁전에서’
7  If I Knew Then –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야 이 거리의 해결사’
8  Oooh –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
9  Forbidden Love – 들리브 ‘라크메’ 중 ‘꽃의 이중창’
10  Warrior –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중 ‘수족관’
11  Africa –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
12  Mystery – 레장 마글르와르의 자작곡
13  Healing – 바그너 ‘발퀴레’ 중 ‘발퀴레의 기행’
14  Dream – 베토벤 ‘월광 소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