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를 정할 수 없는 모호하고 이상한 매력의 메틀 음악을 선보이는 가면속의 괴집단 Mushroomhead의 메이저 2집 앨범이자 최신작. 가면과 각종 이상한 소품들, 그리고 8명에 이르는 거대한 인원으로 Slipknot을 모방하는 아류가 아닌가 하는 의심도 받았지만 사실 이 팀은 Slipknot보다 먼저 결성되어 벌써 10년이 넘는 경력을 지닌 언더그라운드 메틀계의 터줏대감이었을 뿐 아니라, 음악도 과격하게 난타하는 Slipknot과 달리 Bauhaus를 연상시키는 어둡고 침착한 Goth의 매력이 살아있는 독특한 헤비메틀 음악을 창조해낸 바 있다. 강력한 매력을 지닌 리프와 놀라운 역량을 보여주는 보컬, 적절한 샘플링과 피아노 루핑의 사용이 돋보이는 앨범으로 전 세계의 메틀팬들을 매료시킨 신작이다.

01. Kill Tomorrow
02. Sun Doesn't Rise
03. Mother Machine Gun
04. Nowhere To Go
05. Becoming Cold (216)
06. One More Day
07. Dream Is Over, The
08. War Inside, The
09. Almost Gone
10. Eternal
11. Our Own Way
12. Destroy The World Around Me
13. Thirteen
* Enhanced 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