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그레시브 록의 대표주자 아톨이 1975년에 발표한 두 번째 작품집. ‘독거미’라는 앨범 타이틀을 달고 나온 이 앨범은 보다 정교한 테크닉과 드라마틱한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다소 난해한 구성을 취하고 있다. Richard Aubert의 멋진 바이올린 연주가 일품인 'Le Voleur, D`Extase'만으로도 앨범의 가치는 충분하다. 정규 수록곡 이외에 박진감 넘치는 "Cazotten 1"이 라이브로 수록 되어 있어 생생한 현장감을 느껴볼 수 있다.

01. Le Photographe Exorciste
02. Cazotte N I
03. Le Voleur D'extase
04. L'araignee-mal
01) imaginez Le Temps
02) l'araign?-mal
03) les Robots Debiles
04) le Cimetiere De Plastique
05. Cazotte N I -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