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왕성한 연주활동으로 러시아 최고의 로망스 가수로 인정 받고 있는 올렉 뽀구진은 삶, 사랑, 믿음을 노래하는 러시아 로망스의 계승자다. 음반 [러시아의 비가(悲歌)]는 영혼을 울리는 서정적이고 따뜻한 18곡을 수록하고 있다.

'예술가에겐 하나의 큰 책임이 있는데, 그것은 과거의 현재의 가교 역할 즉, 과거의 바톤을 이어 받아 예술의 생명을 오래도록 지켜줄 수 있도록 현재의 위치에서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다.' - 올렉 뽀구진

1  진-진-진
2  졸고 있는 수양버들
3  나 홀로 길을 걷네
4  내 곁에 머물러줘요
5  화사한 밤
6  돛
7  천사
8  카자크의 자장가
9  사랑스런 여인이여
10  나는 당신을 사랑했어요
11  만남
12  기도-삶의 힘겨운 순간에
13  초상화
14  엘레지
15  새벽녘, 그녀를 깨우지 마세요
16  검은 눈동자
17  빛나라, 빛나라, 나의 별이여
18  머나먼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