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 하드커버(아웃케이스) 겉면에 잔기스가 상당히 많습니다. 바코드 부분에 Not for Sale 인쇄가 되어있습니다.

로열파이럿츠 (RP)의 3rd EP Album “3.3”

RP의 3rd EP [3.3]은 그들의 음악 연대기의 역사적 마일스톤 (Milestone) 이다. RP의 3번째 EP [3.3]은 오랜만의 컴백이기 전에 밴드로서 새로운 탄생(Re-Birth)을 의미한다. RP는 3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이 겪어야 했던 창작의 고통, 내면의 갈등과 변화, 무엇보다 베이시스트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마주한다. 그러나 그들 속에 잠재되어있던 음악을 향한 거침없는 열정은 비극적인 상황과 어려움들을 오히려 승화시켜 대중 앞에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앨범 [3.3]을 선보이게 됐다.

새로운 모습으로 나선 RP의 앨범 [3.3]은 다양한 장르를 Rock을 기반으로 하여 풀어낸 앨범이다. 이번 RP의 새로운 앨범은 미국은 물론 중국 및 아시아권의 탑 프로듀서로 해외 음악 씬에서 굳건히 자리 매김을 하고 있는 국내 첫 해외 파 레전드 그룹 솔리드의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정재윤 (Jae Chong)”과 함께 Re-Branding을 이루어 냈다. 엣지 있는 업비트와 세련된 멜로디의 조합으로 신선한 사운드를 완성해낸 앨범 [3.3]은 일렉트로, 댄스, 레트로 댄스, 하드락 등 앨범을 구성하고 있는 총 6곡 안에서 다양한 장르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타이틀곡 “Run Away” 는 뮤지션 밴드로서 RP 의 새로운 변화를 역력히 표출해 낸 곡이다. 비극적 사고를 딛고 새로운 형태의 밴드 포메이션을 완성 하고 ROCK 과 EDM 의 신선하고 새로운 사운드의 조화를 이룬 곡으로, Break Beat를 가미한 모던 락에 DJ 스케줄원의 독보적인 스크래치와 Enik (IAMMEDIC)의 피처링과 편곡을 통한 EDM 적 요소와 강력한 사운드 메이킹을 가미해 더욱 파워풀 하고 임펙트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완성 하였다.

“Run Away” 많은 이들이 당면한 현실의 어려움과 답답함의 표출을 통한 극복의 긍정적 메시지를 내포 하고 있다. 또한 복고풍의 레트로 선율과 모던한 트렉의 조합으로 80’s in 2015를 제안하는 더블타이틀곡 “Too Fast”는 RP 의 트렌지션을 대표적으로 예시하는 곡이다.

“Run Away”와 “Too Fast”의 더블 타이틀을 선두로 각 트랙별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하이 에너지를 지닌 이번 앨범 '3.3'은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다.

01. Let U Go
02. Too Fast
03. Run Away
04. U & I
05. Dangerous
06. Without You